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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웠던 동아프리카 여행 후기


    싸파리 은제마 ‘착한여행 하세요!’
    아름다웠던 동아프리카 어드벤쳐 여행 후기

    ※ 위 내용은 착한여행 아프리카 여행을 같이 떠났던 부산대 김동필교수님께서 조경뉴스에 기고하신 글을 요약해 작성한 것입니다! ^^


    겨울방학, ‘방학’은 학생들에게 뿐 아니라 교수들에게도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이번엔 어떤 알찬 방학을 보낼까 고민하다 그동안 가고 싶었던 아프리카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냥 편하고 일반적인 아프리카 여행이 아닌 모험이 넘치는 아프리카 여행을 하고 싶어 그동안 눈여겨 보았던 사회적기업 착한여행을 선택하였다.


    <동아프리카 여행 루트>


    ♣ 동아프리카 여행 ♣

    여행기간 : 15박 16일 (2012. 1. 6 ~ 21)

    여행루트 : 나이로비(Nairobi) -> 나쿠루호수(Lake Nakuru)
    -> 빅토리아호수(Lake Victoria) -> 세렝게티(Serengeti NP) -> 아루샤(Arusha)
    -> 모시(Moshi) -> 다레살람(Dar es salaam) -> 잔지바르섬(Zanzibar)


    아프리카 여행의 시작, 트럭킹으로


    <아프리카 여행 트럭킹 전경>

    아프리카 여행은 트럭킹으로 시작했다. 트럭킹은 트럭을 개조해 만든 차에 텐트와 각종 식재료 그리고 조리기구등을 직접 싣고 다니며 아프리카 곳곳에 있는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잠을 자는 방식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아프리카 현지안내인, 요리사, 운전사가 동행하지만 요리 보조, 설거지, 물 당번, 트럭청소등 소소한 일들은 아프리카 여행자들이 각자 맡아 하는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된다.

    아프리카 트럭킹 여행은 공동체 생활을 하는 만큼 같이 간 여행자들과의 호흡이 무척 중요하다. 모르는 사람들과 낯선 곳에서 10일 넘게 생활한다고 생각해보라, 그 속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 밤 삥 둘러앉아 그날의 아프리카 여행을 정리하고, 불만사항도 말하고, 각자의 삶까지도 이야기 하면서 갈등을 풀고 이해하고 서로서로 친구가 되어갔다. 나이대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하는 일도 다 제각각이지만 우리만의 깊은 추억이 생겼다. 지금도 우리는 그 추억을 되새기며 종종 만나고 있다.

    환경문제 인식하는 체험여행
      
    착한여행의 아프리카 여행 백그라운드에는 언제나 환경이 깊이 깔려져 있었다. 아프리카 케냐에 숲을 만드는 것에 동참해 나무 심기에 직접 참여하는 것에서부터, 우리가 방문하는 아프리카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면서 그 속에 숨어있는 환경오염을 발견하고 환경문제를 인식하는 것까지 곳곳에 자연스럽게 환경이라는 단어가 아프리카 여행에 녹아있었다.


    <아프리카 여행 나무심기 동참>

    우리가 참여한 나무심기는 정치운동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왕가리 마타이(1940-2011, Wangari Muta Maathai) 여사 (2004년 노벨평화상)가 추진하던 그린벨트 운동(Green Belt Movement, 지금까지 1200만그루를 심었다고 함)으로 1977년부터 추진되었던 사막화 방지 운동이 행해지고 있는 숲이었다. 
     
    아프리카 여행에서 우리 일행이 행한 사막화방지 나무심기는 작은 일이었지만, 아프리카 케냐의 환경문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아프리카 여행 올로이덴 호수에서 본 아름다운 홍학 무리>

    또한, 나쿠루 호수 국립공원(세계자연유산 UNESCO World Heritage)에서는 소금호수에만 산다는 홍학을 구경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폭우로 호수의 염분 농도에 문제가 생겨 홍학이 인근 올로이덴 호수로 이동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으로 이동해 감상할 수 있었다.
     
    올로이덴 호수에서 이렇게 많은 홍학을 보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였기에, 엄청난 감동으로 다가왔지만 한편으로는 관광객을 위한 보트 운행으로 인한 기름유출과 인근 주민들의 방목으로 호수로 흘러 드는 엄청난 양의 분뇨로 오염되어가는 호수를 보면서 언젠가 이곳에서 홍학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아프리카 여행 올로이덴 호수의 오염>
     
     
    끝없는 초원! 동물의 왕국! 세렝게티 국립공원
     
    드디어 이번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세렝게티 국립공원(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도착했다.


    <아프리카 여행 세렝게티에서 만난 얼룩말 무리>

    은도바카 입구에서 세로나라 지역까지 가는 동안 원숭이를 비롯하여 누우, 얼룩말, 버팔로, 임팔라, 토피, 기린 등 TV 동물의 왕국에서 자주 보았던 동물들을 실제 눈앞에서 만날 수 있었다. TV 화면이 아닌 실제 내 눈앞에 있는 동물들의 모습은 너무 생생하고 아름다웠다. 아프리카 여행에서 돌아와 사진을 보며 그때의 느낌을 되살려보지만, 사진으로는 그 때의 느낌을 다 표현할 수 없는 듯 하다. 진정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아프리카 세렝게티로 달려가야 한다. 


    <아프리카 여행 부쉬캠핑>

    그날 밤 우리는 아프리카 세렝게티에서 색다른 경험인 부쉬캠핑을 하였다. 하이에나의 울음소리가 밤새 우리를 괴롭혔고, 다음날 본격적인 Game Driver가 시작됐다.
     

    <아프리카 여행 사자와 버팔로의 대결>

    아프리카 사바나의 초원에선 전 날보다도 더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사냥을 나섰던 5마리의 암사자 무리들이 버팔로의 집단 공격에 도망가는 모습을 보면서 야생동물들의 리얼한 생활을 볼 수 있었다.
     
     
    아프리카의 몰디브, 잔지바르(Zanzibar)섬
     
    이번 아프리카 여행의 최종목적지인 잔지바르섬을 향해 페리로 이동을 하였다. 아프리카+아랍+인도문화, 스와할리(Swahili)해상무역, 그룹 퀸(Queen)의 리드보컬이었던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고향이 있는 이곳에서 세계문화유산인 스톤타운과 향신료투어를 경험했다.
     

    <아프리카 여행 잔지바르섬 전경>

    아프리카 잔지바르섬 북쪽에는 능귀해변과 같은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각종 해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생태투어인 돌핀투어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우리는 잔지바르섬에서 아프리카 여행의 마지막을 즐기고 있었다.
     

    <아프리카 여행 돌핀투어>





    <아프리카 여행에서 만난 자연>
     
    이번 아프리카 여행은 트럭을 개조한 차를 타고 가는 곳마다 텐트를 치고 숙박하면서 동아프리카 케냐와 탄자니아를 여행하는 것으로 Have a good travel!(착한여행하세요)라는 의미의 스와힐리어 ‘싸파리 은제마!(Safari njema!)’를 목표로 하였으며, 사회적기업 착한여행은 일반 여행사의 단체여행 방식과는 달리 자연과 문화, 역사, 관광지 지역 내 사람들의 삶과 환경을 직접 체험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진짜 아프리카를 볼 수 있었던 이번 아프리카 여행은 당분간 내 삶에 많은 자극이 될 것 같다. Safari nj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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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라펜트 조경뉴스
     
    부산대 김동필교수의 아프리카 여행기(1)http://www.lafent.com/inews/news_view.html?news_id=105562부산대 김동필교수의 아프리카 여행기(2)http://www.lafent.com/inews/news_view.html?news_id=105572?


    착한여행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