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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의 여행후기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 내 인생의 서프라이즈 선물같은 여행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정도 앞 두고 있던 2019년 12월의 어느날 저녁, 요코하마항의
    한 카페에 앉아 석양을 즐기다가, 카페 창문 밖으로, 갑자기 대형 싼타가 떡하니 앉아있는 크루즈 한 척이
    들어오는 광경은 정말 놀라운 감동의 순간이었다. 마치 진짜 산타가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이 말이다. 그 다음날 아침에 57일간의 오세아니아 일주 피스보트크루즈가 출항했다. 나는 고객이 아닌 동행스태프로서(착한여행 승객 관리가 주요 임무)의
    신분으로 승선했다. 크루즈 스태프의 임무도 처음이지만, 크루즈
    자체도 첫 경험이었기에 기대 반, 설레임 반 더해서 걱정 아주 조금인 마음으로 먼저 요코하마항을 둘러보다
    눈 앞에 맞은 광경이었다. 그렇게 내 인생의 서프라이즈 선물같은 크루즈 여행은 시작되었다.

     

    크루즈의 최대 장점은 여행 짐을 싸고, 들고 다니고, 풀고 하는 번거로움 없이 세계 각지를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스보트는 주로 세계일주로 출항하기에 여행기간도 길다.
    룸이 정해지고 룸메이트와 인사하고 약 두 달 간 내 보금자리가 될 방을 둘러본다. 창이
    있는 트윈방이다. 너무 감사하다. 출항 후 배 안에서 맞는
    선라이즈와 선셋은 단 하루도 같은 날이 없었다. 바다가 다르고, 날씨가
    다르고, 내 마음 자세가 다르기에 각각의 색깔로 변하는 일출과 일몰을 감동으로 매일 바라보았다. 특히 크루즈의 제일 꼭대기에 있었던 루프탑 스파에서 바라보았던, 온통
    하늘을 빨갛게 물들인 석양의 모습은 잊을 수 없다.    

    일본에서 피스보트는 세계 일주 프로그램으로 꽤 알려져 있고, 일생
    한번은 경험하고픈 버킷리스트에 속해 있다고 들었다. 물론 피스보트보다 훨씬 더 화려하고 풍부한 규모를
    자랑하는 유명 크루즈사들이 있지만, 피스보트는 나름의 확실한 색깔이 있는 컨텐츠를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피스보트의 승선객들은 서너 번의 승선경력을 자랑하는 리피터들이 많다. 그들은 피스보트를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온다. 명함을 만들어
    오기도 하고, 악기나 미술용품을 챙겨온다. 더 나아가 자신의
    특기를 품앗이하는 자주기획 프로그램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나도 자주기획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평소에 즐기던 젠탱글아트 수업을 준비했다. 자주기획의 내용은 생각보다 더 다양했고, 흥미로웠으며,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주었다. 언어는 모두 다르지만 동일한 취미를 갖고 있는 외국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천혜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   

     

      중국의 셔먼을 첫 기항으로 필리핀의 세부, 인도네시아의
    발리를 거쳐 호주의 퍼스, 애들레이드, 멜버른, 시드니, 태즈매니아, 브리즈번, 남태평양 섬나라 뉴칼레도니아,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파푸아뉴기니 등 열 세 곳의 기항지를 돌았다. 기항지들은 각양각색의 문화와 기후, 자연의 모습들로 다가왔다. 특히 가기 어려운 태즈매니아와 남태평양 섬 지역들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출항전에
    일이 많아 기항지 정보를 많이 못 챙겨서 떠났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배 안에서 서로 잘 맞는 이들이
    자연스레 구성되어 기항지를 여행하기도 한다. 몰려다니면 몰려다니는 대로, 나홀로 여행이면 그 나름대로 참 소중했던 시간들이다.

     

        크루즈의 또 하나의
    장점은 먹는 즐거움이다. 오션드림호에서는 모두 세 개의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는데, 각각의 특징을 갖고 있어 찾아 먹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생일
    같은 특별한 날에는 정찬 디너로 운영되는 레스토랑에 친구들을 초청한다. 초대하는 이도 즐겁지만 초대받아
    가는 발걸음도 마냥 즐겁다. 모두 공짜이므로 부담 없으니까.ㅎ
    세 번의 식사 외에도 브런치와 오후 티타임이 있고, 유료로 운영되는 바, 카페, 이자카야, 노래방에서
    밤이 새고 낡이 밝은 줄 모른다.ㅎㅎ 나는 특히 배 앞머리에 있는 조용한 카페에서 여가를 즐겼는데, 배가 너른 바다를 헤쳐가는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향이 좋은 드립 커피를 마시는 그 순간만은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았다.     여행 기간이 긴
    만큼 배 안에서 많은 이벤트를 맞이하는데, 이번 크루즈는 연말에 출항,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음력설과 대보름 등의 절기 이벤트들이 있었다. 피스보트의 스태프들과 승선객들이 힘을 모아 자기 나라의 민속과 절기에 맞는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들이 흥미로웠다. 참여자들은 서로 격려하며 칭찬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나눈다. 또한, 사회의 이슈가 되는 문제들에 대해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강의를 개최한다. 한국과
    일본의 위안부 문제와 강제 징용 같은 예민한 문제들도 다루었다. 서로를 이해하고 넓게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었다. 외에도 사교댄스나 악기, 사진, 다양한 언어교육들이 무료로,
    또는 더 심도 있는 유료교육으로도 진행된다. 특히 영어, 스페인어 강좌는 마무리로 스피치 대회가 열렸는데 무척 인상깊게 보았다. 이번 피스보트크루즈에는 우리나라 작곡가인
    노영심씨가 미즈안(미즈안:피스보트에 초청을 받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기항지의 이슈에 대한 설명을 하거나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제공)으로 초대되어 다양한 작곡과 피아노 연주의 솜씨를 보여주기도 했다.  

      

      여행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세계일주를 하며 외국 친구와
    지속적인 교제를 나누며, 새로운 언어와 취미를 습득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여행은 무엇일까 묻는다면 정답은 크루즈여행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비록 동행스태프의 임무를 갖고 승선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주부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아내로서의 임무를
    잠시 놓고, 진정한 여행자로서 임했던 그 시간들이 내 인생에서 잊지 못할 소중하고 감사한 선물로 여겨지는
    이유다.       
    이은경 2020-05-10
  • 피스보트 결혼30주년기념 부부 세계일주~!
     [피스보트 착한여행]과 함께한 98회차 피스보트 세계일주 크루즈결혼30주년기념 부부 세계일주! 김철환&조연옥 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 피스보트 세계일주를 결심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결혼 30주년을 맞이해서 사랑하는 와이프에게 보답의 의미로 기회를 만들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않지만 인생에 한 번 기억에 남는 여행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이 사진은 나름대로 우리가 107일동안 피스보트 오션드림호에 머무르면서 막상 마지막 여행 끝에 내리려고 하니 아쉬워서 기념으로 남긴 사진입니다.그래서 크루즈 선내 우리가 여행했던 한군데, 한군데에 모두 사진을 찍어서 추억을 남겼습니다.​"    > 피스보트  - 가요 경연대회    > 피스보트  - 각국 의상 발표회  > 피스보트  - 김철환님의 자주기획이벤트<사진 토크>  > 피스보트  - 일본어수업 동료들과 함께 기념사진  > 피스보트  - 자주기획 가족사진  > 피스보트  - 가면무도회  > 세계일주 기항지 (파나마운하, 유빙, 뉴욕, 쿠바 등등)     > 피스보트 - 매일 바라볼 수 있는 행복 "일출과 일몰"  ​※ 사진 무단수집 및 도용금지 본 웹사이트는 게시된 사진이 무단 수집되어 도용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저작권법』등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피스보트 착한여행 - 문의 02.701.9071 
    착한여행 2019-04-30
  • 피스보트 결혼30주년기념 부부 세계일주~!
     [피스보트 착한여행]과 함께한 98회차 피스보트 세계일주 크루즈결혼30주년기념 부부 세계일주! 김철환&조연옥 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 피스보트 세계일주를 결심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결혼 30주년을 맞이해서 사랑하는 와이프에게 보답의 의미로 기회를 만들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않지만 인생에 한 번 기억에 남는 여행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이 사진은 나름대로 우리가 107일동안 피스보트 오션드림호에 머무르면서 막상 마지막 여행 끝에 내리려고 하니 아쉬워서 기념으로 남긴 사진입니다.그래서 크루즈 선내 우리가 여행했던 한군데, 한군데에 모두 사진을 찍어서 추억을 남겼습니다.​"    > 피스보트  - 가요 경연대회    > 피스보트  - 각국 의상 발표회  > 피스보트  - 김철환님의 자주기획이벤트<사진 토크>  > 피스보트  - 일본어수업 동료들과 함께 기념사진  > 피스보트  - 자주기획 가족사진  > 피스보트  - 가면무도회  > 세계일주 기항지 (파나마운하, 유빙, 뉴욕, 쿠바 등등)  > 피스보트 - 매일 바라볼 수 있는 행복 "일출과 일몰"  ​※ 사진 무단수집 및 도용금지 본 웹사이트는 게시된 사진이 무단 수집되어 도용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저작권법』등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피스보트 착한여행 - 문의 02.701.9071 
    착한여행 2019-04-30
  • 3번의 세계일주 피스보트와 함께!
    1. 선내 프로그램선내 프로그램은 선내 신문을 보고 안내를 받고 있습니다.선내 프로그램은 기항지 설명이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와 관광지. 그 나라의 고유 음식과 전통 춤 등 특히, 전통 춤 다음에는 다같이 어울리는 시간이 기억이 좋았습니다.선내 프로그램에 따라 아시아 지역을 지나갈 때 역사와 정세에 대해 초청된 게스트 강의를 관심 있게 듣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과 선내 생활 중에 감동과 아픔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예)캄보디아.미얀마) 또한. 선내 많은 사람과 아침인사와 함께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한 달이 되면 모두가 친구가 되는 것을 또 다른 유익한 시간이 저에게는 좋은 시간. 저 자신에 대한 투자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누가 말했던가.. 한 배 타 사람은 한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2. 배의 설비첫 번째는 저에게는 선내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좋은 설비라고  생각합니다.항상 안전과 설비에  닦고 칠하고 관리하는 것을 보고 노력하는 것을 보았습니다.겉으로는 평상시처럼 보이지만.. 비상훈련할 때는 각자 맡은 일에 노력하는 것을 보고 안심되는 것을 보았습니다.두 번째는 요리하는 사람으로서 식당 안과 밖입니다. 전, 후 항상 관리하는 것을 보고 저 역시 두 번째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많은 사람들을  위해 질서 정연하게 나르는 것과 준비하는 것을 보고 식당 룰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기항지기항지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페루 마추픽추와 이집트 카이로입니다.자유행동은 나 혼자만의  기차여행하다 보면 시골과 도시 생활을 보면 그 나라와 지역 경제 사정을 알 수 있고 한인 이민자 집에 들으면 더 사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여행이란  그냥 단순한 여행만 하는 게 아니라 또 다른 나에 대한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선상에서 친한 사람끼리 미리 여행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 예로  단체로 버스 대절에서 모레아 일주와  점심값으로  5성급 호텔에서 반나절을 보낸 시간들을 동영상을 공유했던 것이 기억이 남습니다.   4. 식사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요리 시험 볼 때 맛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이 말은 제에게는 매일 메인 메뉴가 바뀌는 것을 보고 제 나름대로 정해서 먹고 있습니다.   메인 메뉴는 매일 각 나라 고유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해 중에 비빔밥도 나옵니다. 솔직히 말하면 대부분 맛은 있지만 내 입맛에 안 맞는 것도 있습니다.그런 때는 후식을 두 번 시켜서 먹고 합니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두 번씩은.. 많은 사람들 환영속에 생일파티와 포 멀 파티 음식을 항상 좋다고 생각합니다.티타임은 저의 선내 생활 중에 가장 대화를 많이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여행 전과 여행 후 말이 많다는 것이 티타임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웃음 ㅎㅎ) 더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처음에는   세계일주를 하려면 컨테이너 화물을 몰래 탈까,, 외국 취직할까 여러 고민하다가 일본 여행 중에 피스 보트(PB) 포스터 보고 나의 세계일주 교통수단은 피스 보트라고 생각했습니다. 컨테이너 화물보다 좋고 어디가 모르게 날 이끄는 힘이 있는 거 같습니다.호화스러운 것은 나에겐 사치입니다. 여행 중에는 많은 나라 사람들을 보고 내가 한국에 가면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하는 생각과 내가 다니는 회사에 불만만 가득했던 나를 긍정적을 만들어 준 것 같다.. 내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을 여행중에 항상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김진상 201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