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가는 진정한 착한여행입니다~ 시누이,올케 8명의 가족들만 가게된 소도시여행이였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김영희실장님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가족들에게 기대이상의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호텔이며 조식에 대한 정보까지 친절히 준비해주셨고, 인천공항에서 출발시부터 되돌아 올때까지 밀착해서 챙겨주신 이은경가디언님, 가나자와에서의 아름다운 정원 겐로쿠엔에서 본 소나무, 호수에 비친 석등과 맑은하늘, 그리고 한가로이 정원을 바라보며 마신 말차, 진정으로 대접받는 매 끼의 식사, 시라카와고에서의 한적함, 온천후 숙소로 돌아가면서 바라본 밤하늘, 새벽에 비치는 햇살을 느끼며 걷던 마을길, 민숙에서의 정성껏 차려주신 저녁과 아침식사, 다다미방에서 누워서 듣는 물소리, 다카야마에서의 길거리 음식들, 나고야에서 장어덮밥까지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이 잘먹고 잘 보고 잘 쉬고 온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였습니다. 발리여행에서 맺어진 착한여행과의 인연으로 일본여행을 계획했었고 가기전에 다른가족들은 타여행사와의 단순한 가격비교를 하며 너무비싸다 했었지만 다녀오면 왜 제가 착한여행을 선택했는지 알게 될 것을 자신했었지요. 결론은 다음엔 남편들도 같이 또 오기로 했답니다. 우리형님들 여행 눈 높이를 너무 올려나서 앞으로 왠만한 여행사 상품은 맘에 안차실겁니다~~다시한번 좋은추억이 되도록 애써주신 김영희실장님과 이은경가디언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수경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