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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니하모니 일본Ⅰ]- 다채로운 감성 마을체험 3박4일
'토모니하모니'여행을 다녀와서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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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골프여행이나 좋아하는 남편과의 여행을 계획하게 된것은 순전히 '시라카와고'라는 산간마을로의 여행 때문이었다. 마침,내가 환갑을 맞이하는 해였고.작년 11월 친구들과 환갑여행을 당겨 이곳으로 다녀온 터라, 여행지가 자연과 시골을 좋아하는 남편에게 어느 정도 맞으리라는 확신이 있었다. 



 

 벌써 20년이 되어가지만  우리 가족은 일본거주 경험이 있어서 일본에 어느 정도 익숙하니 자유여행을 계획할 수도 있었지만, 나는 지난 번 경험한 착한여행사의 이 토모니하모니 여행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현지인처럼 대중교통으로 다니고 관광식당이 아닌 현지인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식사하고 하는 여행이 값지게 느껴졌다. 여행신청을 하니 2번째 여행이라고 김영희실장님과 가디언 은경쌤은 매우 기뻐하며 반겨주셨다.

  

 


 

지난번엔 친구들 9명과 같이 한 여행이라 우리끼리만의 여행이었지만 이번엔 다른 분들과 3박4일 가족처럼 같이 다녀야하니 어떤 분들일까 혹시 많이 어색하지나 않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조금 걱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그런 걱정은 여행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깨끗이 사라지고 한 분 한 분 아주 따뜻하게 다가왔다. '토모니 하모니'라는 여행이름에 맞게 하모니를 이루어 간 셈이다. 3박4일의 여행이 끝날 즈음엔 다음 만날 것을 기약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어 있었다. 미국 이민생활중 오신 하여사님, 다카야마의 현지해설사님을 즉석에서 멋지게 그려준 지영씨는 젊은이답게 멋진 카메라로 좋은 사진을 우리에게 선물해주었다. 늘 인자하신 미소를 머금고 계셨던 지영씨 부모님들, 나의 왕보수 경북 남편(ㅎ)과의 부부생활을 잘 이해해주시던 두 친구분들, 두번째라 더욱 친밀하게 느껴졌던 우리의 가디언 은경쌤.. '공정여행'을 표방하는 착한여행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수준(!ㅋ)을 절감할 수있었다.




 다른 패키지여행에서 느낄수 없는 '현지인과의 교감'은 곳곳에서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일본인들의 생활에 깊숙이 들어갔다온 느낌이다. 첫날, 가나자와에서의 금박체험과 게이샤의 집안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찻집, 세계문화유산을 지키는 시라카와고의 산간마을사람들, 현지해설사와 함께한 다카야마의 옛 구청 구경, 나고야인근  도코나메의 도자기마을 골목길 등등.. 맛있는 음식들도 잊을수 없다.첫날 가나자와의 가가야채 9가지를 재료로 한 꽃바구니 정식, 역시 현지음식으로 이루어져 남편이 가장 좋아했던 호텔의 조식부페, 시라카와고 시골집의 깔끔하고 정성스런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다카야마  산마치의 소고기스시 '히다규스시'는 정말 맛있었다. 그냥 가면 몇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나고야의 장어식당은 은경쌤이 한달전에 예약했다고 했다.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은 여행은 참 여유롭고 값졌다. 그야말로 귀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아직도 즐겁게 걷던 골목길들, 눈으로 보고 입이 즐거웠던 음식들이 눈에 선하다.






 

 

댓글 (1)

김영희 18-05-18 09:05:53
작년 11월에 친구분들과 다녀오시고 6개월만에 남편분과 다시 가신다고 하여 많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께서 현지에서 보여주신 작은 배려 하나 하나가 커다란 '토모니하모니'를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더 착한여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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