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일본차 전문점에서 일본의 다도 문화를 체험해 봅니다.
다도는 일본인에게는 단순히 차를 마시는 행위가 아니라 또 하나의 종교와도 같아 엄숙한 의식을 가지지만 외국인들을 위한 조금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다도에서는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불교에서 나온 네가지 마음의 바탕이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1. 화(和) - 서로 사이좋게 지내며 하나가 될 수 있어야 하며
2. 경(敬) - 서로 존중하여야 하며
3. 청(淸) - 보는 눈 뿐 아니라, 마음의 정결함과 깨끗함을 추구하여야 하며
4. 적(寂) - 어떤 일에도 움직이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길러야 한다.
첫번째 차 : Sencha(煎茶) 체험
녹차로 유명한 시즈오카 현에서 수확된 녹차를 녹차로 만든 일본 전통식 과자와 함께 차게해서 마십니다.
두번째 차 : Gyokuro (교토에서 가져온 따뜻한 녹차)
먼저 잔에 뜨거운 물을 붓고 3분간 기다립니다. 그 후 뜨거운 물을 찻잎에 부은 다음 잔을 2분동안 기다립니다. 그 후 완성된 차를 잔에 붓고 음미합니다. 우려낸 차를 다시 한번 우려 드셔도 좋습니다.
차 물을 따르고 남은 찻잎은 식초를 곁들인 특별 간장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3번째 차 : Matcha (가루로 된 말차)
교토에서 재배된 녹차 분말을 대나무 솔을 이용하여 뜨거운 물과 함께 섞어서 마십니다. 이 과정에서 각 의미를 가진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녹차로 만든 과자를 제공합니다.
4번째 차 : Hoicha
나고야 인근 히다시에서 재배된 녹차 잎을 촛불 위에서 10분간 볶아서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즐깁니다.
이렇게 네 종류의 차를 즐기는 다도 체험을 마칩니다. 이곳에는 차 뿐만 아니라 차잎, 가루 뿐 아니라 차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도 판매 합니다.
** 흥미진진 일본, 알고 떠나요 **
추천 서적: 홍차 애호가의 보물상자 / 제임스 노우드 프랫 지음
카잔차키스의 천상의 두 나라 / 카잔차키스 지음
추천 영화: 녹차의 맛 / 감독 이시이 카츠히토 (2004년)
리큐에게 물어라 / 감독 타나카 미츠토시 (2013년)
** 착한여행만의 트래블 팁 **
세계인들의 공통적인 기호음료는 커피입니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커피보다 차를 더 좋아합니다.
커피와 비교해 차는 카페인 함유량이 적으며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전 세계 녹차 공급량의 80%가 중국이며, 일본은 약 7%를 차지합니다.
일본에서 생산되는 녹차의 약 95%가 일본 국내에서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시즈오카, 가고시마, 미에 지방이 일본의 3대 차 생산지로써 명성이 높습니다.
시즈오카는 일본 녹차 소비량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생산량뿐만 아니라 품질에서도 일본인들은 시즈오카산을 최고로 꼽습니다.
협동조합과 농장, 판매점 등에서 다양한 차를 음미할 수 있습니다.
시즈오카 바로 가기 : 클릭
최근 유기농 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가고시마는 유기농 센차와 반차의 일등 생산지역입니다.
가고시마 지역의 9%가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고품질의 녹차를 생산하는데
최적의 지형과 기후 조건을 갖췄습니다.
가고시마 바로 가기 : 클릭
미에 지방의 마츠사카는 증기로 쪄낸 녹차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오래 잎을 쪘기 때문에 차를 끓이면 향이 가벼우면서 풍부하고 색이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마츠사카 서쪽 지역은 계단식 녹차정원이 볼 만합니다.
특히 5월에는 싱그러운 녹차 잎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츠사카 바로 가기 : 클릭
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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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도쿄 |
교통편 | |
시간 | 1시간 |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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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