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여행

[베트남] 뚜벅뚜벅 하노이 북부 4박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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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0,000

성인 1인 가격

여행기간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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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뚜벅뚜벅 하노이 북부 4박 6일 / 에코여행

베트남 북부의 대표 두 도시 공정여행 [하노이 - 사파]

여행 소개
​​

욕심쟁이 여행자들의 맞춤여행. 노란 하노이와 초록 사파 여행

 

 

하노이Hà Nội

하노이는 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 지녔습니다. 

1831년 구엔 왕조에 의해 불려졌던 이름이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습니다.

 1945년 9월 2일 공식 수도가 되었으며, 2010년 9월 1000년을 맞이했던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

 

전세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 관광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

 - 아름다운 거리와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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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낮과 밤 즐기기

걷기만 해도 행복한 하노이의 거리거리, 

노란색 옛건물들과 센스가 돋보이는 조경들..

​자동차와 자전거, 오토바이가 조화롭게 거리를 수놓습니다.

골목마다 한 걸음 한 걸음 미소가 지어지는 하노이의 거리. ​

하노이의 색, 하노이의 여유와 미소를 담아 가세요.​ It's free !


  -  베트남 음식  -

 

눈길 가는 모든 곳에 맛있는 음식들이 있다 !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베트남 음식의 다양함 ! ​

맛에 한 번 놀라고 착한 가격에 한 번 더 감동하는

눈물의 쓰나미 베트남의 Flavor ​

맛만 보고 갈 순 없다. 배우는 여행 ​LET'S GO !

베트남 최초의 사회적기업 KOTO에서 쿠킹 클래스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거리의 아이들에게 요리를 가르치고 

빈곤, 저임금, 가족해체 등으로 부터

아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OTO는 5성급 호텔 쉐프, 레스토랑 오너, 바텐더 등 700명이 넘는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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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Sapa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350km 떨어진 사파는 중국과의 국경 근처에 있으며,

해발 1650m에 위치한 산악 마을입니다.


다양한 산악 부족들의 도시로서 12개 부족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산 속 계곡에 자리 잡고 있어서 연중 안개 속에 묻히는 날이 많은 사파는 

베트남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입니다.

사파의 대표 마을은 남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검은 몽족이 사는 깟깟마을과 

신짜이 마을, 북쪽으로 10km 떨어진  레드 자오족이 많이 사는 따핀마을입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사파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사파 트레킹

힘들 때마다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과 귀여운 동물 친구들

회색 콘크리트 숲속 ,답답한 사무실에 지쳐있던 ​마음을 달래 줍니다. 



​트레킹으론 아쉽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사파 레드자오족 홈스테이

​자오족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고 먹고 자는 짧지만 소중한 1박 2일

 

 

 

조카들이 득실대는 외할머니댁에 온 따뜻한 느낌.

밤이면 벌레 소리와 부슬부슬 빗소리를 들으며 잠이 듭니다.

 

 

자오족 여인의 코스프레를 하고 오리들을 따라다니며,

아이들과 놀다보면,

 

엄마가 해주는 자오족 홈메이드 가정식이 완성 !!

 

모든 가족들과 맛있게 먹는 저녁식사.

각자 하루 있었던 일들이 오가고, 한국에서 온 딸들의 신상정보를 수집합니다.

서로의 이야기와 자오족 전통술이 함께 어우러져 밤이 깊어갑니다.

 

낮에 부엌에서 무섭게 입을 뻐끔거리던 민물고기는 아빠의 손을 거쳐 ,

민물고기 요리로 !!  

​계속 생각나는 민TO THE 물 TO THE 고귀 고귀  

 

​​

 

 

다시 오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하고

홈스테이 가족과 뜨거운 이별을 합니다.

섭섭한 마음을 달래 줄 사파 관광이 기다립니다.

착한여행 4박 6일 베트남 여행 ​함께 해요 ​

 인원 수

 금액

 2인 출발시

 1,180,000원 (1인)

 4인 출발시

 930,000원  (1인)

 6인 출발시

 860,000원  (1인)

 

 

 


** 흥미진진 베트남, 알고 떠나요 **

추천 서적 : 전쟁의 슬픔 / 바오 닌 지음

               조미아, 지배받지 않는 사람들 / 제임스 C. 스콧 지음

 

추천 영화 : 쓰리 시즌 / 감독 토니 뷔 (1999)

               씨클로 / 감독 트란 안 훙 (1995)

 

 

** 착한여행만의 트래블 팁 **

1. 하노이의 탕롱 수상 인형극의 역사는 1,000년이 넘습니다

홍수가 나는 몬순 시기 홍강 삼각주 논에서 

마을사람들이 모여 여흥을 즐겼던 것이 수상 인형극의 시초입니다

베트남 북부 지역의 이러한 고대 예술이 최근 전국 각 지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공연은 8명의 인형을 조정하는 사람들이 대나무 스크린 뒤에서 긴 막대를 이용하기 때문에 

인형들이 물 위를 가로지르며 연기를 펼치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 전통악기인 드럼, 나무 종, 호른, 대나무 플롯 등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오페라 노래가 어우러집니다

내용은 르 왕의 되찾은 검과 같은 전설이나 고대시대 민속 이야기가 단편으로 재밌게 꾸며집니다

수상 인형극은 베트남인들의 전통 예술과 오락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상 인형극 바로 가기 : 클릭 

 

2. 베트남은 현재 54개의 민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킨족이 전체 인구의 90%를 차지하며, 53개의 다양한 소수민족이 나머지 10%를 구성합니다

사파 타운 북동쪽에 위치한 타핀 마을은 블랙몽족과 레드자오족이 조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레드자오족이 다수를 이루며, 1998년부터 양단마을로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여성들이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쪽빛 천에 수를 놓습니다

그들의 자수는 소나무, 동물, 새 등의 자연과 춤을 추거나 쌀을 빻는 사람들의 일상생활 등을 표현합니다

다채로운 색상의 자수는 단순하지만 자연과 이웃을 존경하는 행복한 삶의 방식이 담겨 있습니다.

레드자오족 바로 가기 : 클릭

 

 

 

 

[여행일정안내]

1 일차

지역

인 천 - 하노이

교통편

베트남 항공 + 전용차량 + 씨클로

시간

전일 일정

일정

  • 08:00 인천공항 도착 후 탑승수속

    10:35 인천 국제공항 출발
    13:25 하노이 국제공항 도착
    공항에서 가이드 미팅 후 이동

    민족 박물관 또는 원하는 방문지 관광

    호텔 체크인

    씨클로 투어

    수상 인형극 관람

    져녁식사 후 호텔 로 복귀

식사

조: 기내식 중: 현지식 석: 현지식

2일차

지역

하노이

교통편

전용 차량 - 야간 기차

시간

전일 일정

일정

  • 조식 후 [조식은 6시부터 입니다.]

    08:00 쿠킹클라스 차량 탑승
    로컬 마켓애서 장을 본 후 쉐프님에게 베트남 음식 배우기

    내가 만든 베트남 음식으로 점심식사

    호텔 복귀 후 자유일정

    20:30 호텔에서 기차역으로 출발 [호텔에서 간단한 간식을 싸줍니다]
    21:40 하노이 기차역 출발

    4인실 침대칸으로 무척 쾌적합니다. 함께 침대칸을 쓰는 외국인 여행객이나 베트남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 후 잠자리에 듭니다.

식사

조: 호텔식 중: 자유식 석: 자유식

3일차

지역

라오차이 - 사파 - 타핀마을

교통편

전용 차량

시간

전일 일정

일정

  • 06:15 라오차이 기차역 도착
    역 앞에 피켓을 든 차량 가이드님 미팅 후 사파로 이동

    07:30 사파도착 후 간단한 샤워와 아침식사

    09:00 타핀마을로 트레킹 시작 [12-14km / 4~5시간 소요]
    아름다운 사파의 산들과 논밭을 감상하며, 함께하는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즐거운 트레킹

    홈스테이 가정 도착 후 쉬는 시간

    가정의 모든 가족 , 함께한 여행객들과의 저녁식사

    자유시간 및 휴식

식사

조: 호텔식 중: 간편식 석:가정식

4일차

지역

타핀마을 - 사파 - 라오차이

교통편

전용 차량

시간

전일 일정

일정

  • 기상 후

    홈스테이 가정의 아침 함께 하기 [동물 먹이주기, 청소, 아침식사 준비 등]

    아침식사 후 자유일정

    09:00 차량으로 사파시내로 이동

    호텔에서 샤워 후 점심식사

    14:20 사파 관광 시작 [사파시장,사파시내 등]

    17:30 라오차이 기차역으로 출발

    20:15 라오차이 출발

식사

조: 가정식 중: 현지식 석: 자유식

5일차

지역

하노이

교통편

전용 차량

시간

전일 일정

일정

  • 05:30 하노이 기차역 도착 후 픽업차량으로 호텔 이동

    호텔에서 조식 후 전일 자유일정

    **불타는 하노이의 마지막 날, 후회없이 즐기세요**

    공항으로 이동
    공항 도착 후 출국수속/탑승수속

    23:35 하노이 국제공항 출발

식사

조: 호텔식 중: 자유식 석: 자유식

6일차

지역

인 천

교통편

베트남 항공

시간

일정

  • 05:30 인 천 국제공항 도착

식사

조: 호텔식 중: 기내식
포함사항
- 공항 -호텔간 픽업 /드랍비
- 전일정 숙박비 [2일은 기차에서 숙박]
- 가이드 관광시 전용차량
- 한국어 가이드비 [팁포함]
- 방문지 입장료
- 수상인형극 티켓
- 쿠킹클라스
- 라오차이 - 하노이간 야간 기차 티켓 [4인실 침대칸]
- 하노이 반나절 관광
- 사파 트레킹
- 사파 홈스테이
- 사파 관광
- 1억원 여행자보험
- 착한여행 샌딩백 [항공권,호텔 바우처,일정표,보험증서 등]
- 원하실 경우 담당자 1:1 설명회
불 포함사항
- 인천 - 하노이간 왕복 국제선 항공권
***베트남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제주항공/비엣젯 등 시간과 비용들이 날짜마다 상이하여, 불포함으로 넣었습니다.
원하시는 출발일과 일정을 담당자에게 알려주시면 일정에 가장 적합한 항공 안내드리겠습니다***

-자유일정시 자유식 비용[일정표에 기재]

-개인경비 [매너팁 ,쇼핑비 등]
기타안내
*항공권
항공사/항공시간에 따라 4박6일 /5박6일이 될 수 있습니다.
베트남 항공기준으로, 국적기[대한항공/아시아나/진에어] , 베트남 저가항공 비엣젯 항공 탑승도 가능합니다.
담당자가 가시는 일정에 가장 알맞는 항공을 추천해드립니다.

*베트남 비자
여행일이 15일 안이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 무비자 관광이 가능합니다.

*홈스테이
홈스테이 가정은 매번 다를 수 있습니다.

*트레킹
트레킹 코스는 현지에서 몸이 안좋으실 경우 짧은 코스로 변경되거나 차량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입금계좌: 국민은행 054901-04-156181 (예금주: ㈜착한여행)

- 여행취소수수료
[여행자 및 여행사의 계약 해제 시]
- 여행개시 30일전까지 취소 요청시 - 계약금 환불
- 여행출발일 20일전까지 취소 요청시 - 여행요금의 10% 배상
- 여행출발일 19~10일전까지 취소 요청시 - 여행요금의 15% 배상
- 여행출발일 9~8일전까지 취소 요청시 - 여행요금의 20% 배상
- 여행출발일 7~1일전까지 취소 요청시 - 여행요금의 30% 배상
- 여행출발 당일 취소 요청시 - 여행요금의 50% 배상

* 쇼핑팁

(1)사파 쇼핑팁
사파시내, 시장, 홈스테이 가정 등 아름다운 수공예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국 물가 기준 무척 저렴합니다. 한 번만! 조금만! 깍으세요.
​하루 종일, 짧게는 몇 일 부터 길게는 몇 개월 동안 자수를 놓습니다.
몇 개월 간의 노력과 노동의 대가는 공정하게 지불되어야 합니다.



(2) 하노이 사회적기업 쇼핑

생필품,커피,잡화,수공예품 등 다양한 쇼핑이 가능한 하노이. 아래 가게들도 방문해보세요.

[Mekong Quilts 메콩 퀼트]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가난한 여성들에게 퀼트 제품들을 만들어 일자리와 자립을 돕는 비영리 사회적기업 ​

[TOHE 떠해]
​베트남의 장애 아동과 교육 소외 아이들에게 놀이와 예술교육 등의 창조적 문화예술 학습 놀이터를 제공하고 환아들의 그림을 패턴화 하여 디자인화 해 판매. 수익금은 아동들에게 저작권료로 배분/ 교육 프로그램에 다시 재투자하는 비영리 사회적 기업​

[CRAFT LINK크레프트 링크]
소수민족들의 수공예품을 판매하여 경제적 활동을 돕고 있는 비영리 사회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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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상품 언어
한국어
여행지역

하노이

  • 담당자김현중
  • 연락처070-7862-8590
  • 이메일flyfoot@gmail.com

담당자의 한마디

베트남의 매력으로 빠져보세요,

힘껏 밀어드리겠습니다. 친절한 사람들, 아름다운 자연환경, 맛있는 음식 모든 것이 다 있는 베트남으로 함께 떠나요.

착한여행 베트남 여행 1편 - 베트남 북부[하노이- 사파]

강력 추천합니다.

여행 후기 (2)
/ 4.5
  • 대가족,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가다
    * 후기 쓰려고 보니 저와 같은 기간에 하노이에서 여행하신 분이 후기를 올리셨네요* 우리는 친정어머니와 동생들 그리고 조카 포함 11명이 같이 움직이는 가족여행이었는데, 처음에는 사파족 마을에 가고 싶었으나 박소현 주임님이 연로하신 분(어머니께서 75세이시거든요^^) 다니시기에​ 힘드실 거라 조언하셔서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중심으로 계획을 짰습니다.가이드님 포함 12명이 계속 4박6일을 움직이다 보니 가이드님도 나중에는 친해져서 농담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헤어질 땐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는 제일 기억에 남는 게 하롱베이 1박2일 투어였습니다.근사한 풍경과 완벽한 음식, 쾌적한 잠자리와 럭셔리한 크루즈, 그리고 처음 만난 외국인(영국인이었어요)과 오징어 낚시하면서 친구된 것이 기억에 남고 수영하기엔 추운 날씨였는데도 조카들이 수영하면서 즐거워하는 걸 보니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쿠킹클라스도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요리 하기 전에 들렀던 시장에서 해산물, 고기, 야채, 과일, 쌀국수, 두부 등 여러 가지 요리 재료들 구경하는 게 신기했고, 요리교실에 가서 직접 샐러드를 만들고 스프링롤 만들고 소스 만들어서 먹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거기서 배운 레시피로 한국에 오자마자 쌀국수 삶아서 스프링롤 말아 먹었는데, 맛났어요.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현지 식당에서 먹는 베트남 음식이 너무 맛있었는데, 특히 첫날 먹었던 분짜가 생각이 많이 납니다. 베트남 마지막날 밤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축구단이 AFC에서 결승전하던 날이었는데 마치 2002년 월드컵 때와 분위기가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거리 응원이라든지 펍 같은 곳의 대형 TV 앞에서 함께 응원하는 거라든지...특히 우리가 묵었던 호텔 로비에서도 수십명이 같이 TV를 보면서 응원하길래 우리도 얼굴에 빨간 베트남 국기 스티커를 붙이고 가이드님이 구해주신 베트남 국기 깃발을 흔들며 같이 응원하고 아쉬워하고 했습니다. 심지어 돌아오는 날 공항에서 와이파이 로그인 화면이 축구 경기팀 포스터였답니다. ^^*
    전은향 2018-02-02
  • 시끌벅적 붉은 열정의 도시 하노이를 가다
    2018.01.20~01.25마흔 다섯에 늦둥이 딸을 낳고 키우면서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해외여행 한번 못 가본 원시인으로 살다가 이제 드디어 두자리 숫자 나이에 접어든 딸과 함께 해외여행이란 걸 처음으로 가게 되었다.평소 공정무역, 공정여행 이런 것들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공정여행사를 검색하다 착한여행을 만나게 되었고 박소현 주임의 친절한 안내로 큰 어려움 없이 첫 해외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하노이 공항에 도착하면 곧바로 가이드와 만날 줄 알았는데 도착해보니 여행사 직원들은 공항 안으로 못들어오게 방침이 바뀌어 밖으로 나가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다행히 공항이 별로 크지 않아서 두리번거리며 겨우 밖으로 나와보니 비슷비슷한 팻말을 들고서 30~40명의 사람들이 빙 둘러서 있어서 몇번을 왔다갔다 하고서야 겨우 내이름을 들고 서있는 가이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나는 주차장으로 가서 가이드가 운전을 할 걸로 예상했는데 가이드의 연락을 받자마자 두둥~!! 운전기사가 차를 갖고 바로 나타나는 것이었다.지방에 살다보니 비행기 타기 전날 공항근처에서 1박을 했는데 숙소에 전화했더니 바로 픽업하러 직원이 왔는데 따로 안내전화 받는 직원이 없는 모양인지 운전을 하면서 계속 전화로 예약도 받고 손님들 픽업도 해주고 숙소 안내도 해주고 혼자서 다 하느라 너무나 바빠보였던 숙소 직원이 생각나면서 여행손님이 2명 뿐인데 가이드에 전용차 기사까지 따로 오다니 너무나 놀라웠다. 어쨌건 첫째날 처음 일정으로 공자님을 모신 사당인 문묘 국자감으로 향했다.  희한하게 생긴 이나무를 보고 너무 신기해서 사진도 찍고 열대지방에 온걸 실감했다. 나뭇가지마다 치렁치렁한 뿌리가 내려와 땅에 닿으면 그대로 뿌리를 내려버려 한번씩 잘라줘야 한다고 한다. 나중에 보니 가는 곳마다 이런 나무가 있었고 길거리 가로수로도 흔하게 볼 수 있었다.베트남 전통문화 수상인형극 관람도 하고 가이드님의 특별 배려인듯 '대박'이라는 한국식당으로 안내 해줘서 생각지도 않게 맛있는 갈비와 김치로 푸짐한 저녁을 먹고 하루 일정을 마쳤다.2~3일차에는 4시간이나 차를 타고 하롱베이로 이동해서 이탈리아 가족, 인도네시아 부부, 캐나다 가족, 혼자 여행 온 서양인, 우리 둘 이렇게 5팀으로 꾸려진 다국적 크루즈 선상 여행이 시작되었다.  2,000여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하롱베이는 정말 아름다웠다. 동굴투어도 하고 전망대에도 오르고 카약킹도 하고 때가 되면 배(La Fairy Sails호)로 돌아와 멋진 장식과 신선한 Sea Food로 잘 차려진 식사, 그리고 따뜻한 물도 나오는 샤워실이 있는 배라니... 이런 고급지고 극진한 대접을 받아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참 황홀한 체험이었다. 이틀을 함께 지내다보니 얼굴도 익히고 좀 친숙한 느낌도 갖게 되어 짧은 영어 실력으로 한마디 물어보면 친절하게도 알아들을 수 없는 긴 문장으로 답변이 돌아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던 당황스러운 순간만 빼면 참 재미있었다. 4일차에는 10~11세기 베트남 수도였던 호아루, 그리고 짱안 쪽배 투어를 했다.​베트남은 작은 나라지만 스스로 황제라는 칭호를 쓰며 중국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대등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하는데 그 당당한 나라의 첫번째 황제는 호아루성을 둘러싼 수많은 산들 중 하나에 묻혀있을 거라 추측만 할 뿐 혹시 후대 사람들에게 채굴당할까봐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고 살아있을 때 잘 좀 하지 얼마나 캥기는 게 많았으면 죽어서까지 숨어지내다니 쯧쯧.. 혀를 차며 호아루성터와 사당을 둘러보았다.짱안 황룡강에서는 노를 저어서 배를 타고 여러 동굴들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면서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하는 쪽배투어를 했다.그런데 여기서도 조금 과장하자면 거의 관광객들만큼이나 수많은 직원들을 볼 수 있었다.배를 타고 다니면서 강을 청소하는 사람들, 곳곳에 배를 타고 앉아서 뭔가를 지시도 하고 감시하는 듯한 직원들, 노를 저어주는 직원들.... 그런데 노를 젓는 사람들이 거의 여자다!!!건장한 남자관광객들 5~6명씩 태우고 가는 배도 여자가 혼자 노를 젓는다.암튼 베트남에서는 호텔에서도 식당에서도 어딜 가든 느껴지는 것이 일거리에 비해 직원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맞다! 여긴 사회주의 나라구나~. 인건비가 싸서 그럴지는 모르겠으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볼 수 없는 비효율적인 듯한 낯선 장면들을 보면서 베트남 사람들이 늘 웃음으로 친절하게 대해주는 여유로움을 만들어내는 이유가 어쩌면 여기에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봤다.호아루, 짱안 투어를 마치고 하노이로 돌아와 보니 거리를 가득 메우던 그 많은 오토바이들이 거의 없고 거리가 한산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알고 보니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베트남이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경기가 시작되어 시내 곳곳에 좀 큰 화면이 걸린 상점들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거의 차도까지 점령하다시피 하며 축구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었다.   베트남 사람들의 축구사랑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국민들이 열광적이라고 한다. 그날밤 우리도 호텔 옆에 있는 가게집 앞에서 베트남 사람들과 함께 마지막 승부차기를 보면서 소리도 지르고 함께 응원에 동참했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베트남이 이겨서 결승에 진출하는 바람에 밤새도록 오토바이 경적을 울려대고 나팔을 불어대는 젊은이들 덕분에 그날 밤새 잠을 설쳐야 했다.5일차 되는 날 쿠킹클래스에서 시장에 가서 장을 봐다가 베트남 요리도 직접 해보고 점심을 먹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도착해보니 한국말을 할 수 있는 직원이 어젯밤 축구응원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없다는 것이다. 이럴수가...상황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옆사람 하는 것 봐서 눈치껏 대충 따라 해야지 하고 포기하고 있는데 어디서 구했는지 급하게 한국어 하는 사람을 찾아냈다면서 직원을 한명 붙여주었다. 언빌리버블~!! 외국인 두 명이 보여서 함께 진행이 되는 줄 알았는데 역시 베트남식으로 총 4명밖에 되지 않는데도 직원이 각 팀마다 한명씩 배정되어 따로 따로 요리수업이 진행되었다.   베트남 쌀국수, 분짜, 스프링 롤, 샐러드, 계란커피까지 5가지 요리를 해서 푸짐하게 차려놓고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오후부터 마지막날 공항가기 전(오후 1시)까지 자유일정으로 호아로 수용소, 국립 미술박물관에도 물어물어 찾아가 봤다.하노이 시내는 오토바이들 때문인지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시클로 시내투어 하는 1시간동안 목이 켁켁 거리고 눈도 따가워서 좀 힘들었다. 시클로 투어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가이드의 소개로 커피거리를 물어물어 찾아갔는데 몇 번을 헤매다 보니 왔던 길로 다시 돌아오는 게 도저히 불가능해서 난감하던 차에 시클로가 보여 시클로를 10분정도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시클로 체험은 투어보다는 그 정도가 더 나은 것 같다.​그런데 나중에 택시를 타고 미술박물관에 가게 되었는데 택시요금이 시클로의 거의 10분의 1정도 밖에 안되는 거다. 허걱! 아무래도 씨클로 아저씨한테 바가지를 쓴 건 아닌지 씁쓸했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부닥쳐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박소현 주임님과 수시로 카톡으로 연락을 취하면서 즉각 발빠르게 대응하고 해결해주셔서 아무일 없었던 것보다는 오히려 스릴감이 있어 좋았고 몇 가지 미션, 예를 들면 약국에 찾아가서 멀미약을 산다든지 하는 소소한 일들을 스스로 해결하면서 성취감도 느껴보는 뿌듯한 여행을 한 것 같다.다음번에는 자유여행도 한번 도전해보라는 격려도 해 주시고 나의 첫 해외여행을 재미와 스릴, 그리고 의미있는 여행으로 이끌어주신 착한여행팀들에게 너무 감사드려요^^​ 
    박선이 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