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떠나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후쿠오카국제공항에서 한국인들에게 너무나 유명한 온전지인 유후인의 료칸, 또 온천으로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도란도란 별을 보며 추억에 젖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호텔.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를 그려보겠다는 거창함이 아닐지라도 그저 좋은 사람들과 잠시 훌쩍 떠나볼 수 있는 편안한 여행은 어떨까요?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이나, 사회에서 만나 누구보다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한 우정여행을 떠난다면 어디로 가볼지 고민해봅니다.
여행은 가는 곳만큼이나 함께 가는 사람들이 중요하고 '사람'이 하는 여행인 만큼 여행을 많이 떠나본 사람일수록 여행은 누구와 가느냐를 중요시하게 됩니다.
너무 멀리가기는 시간이 없고, 가는 김에 휴식도 하고 싶고, 누군지 모를 다른사람과 섞이기에는 조금 불편하고 우리끼리 오손도손 옛날얘기, 사는얘기하며 우정을 나누기에도 일본의 프라이빗한 료칸 여행도 추천할 수 있죠.
별채 객실 노천온천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야도 이치젠 御宿 一禅
유후인역에서 차로 5분정도에 유후인다케에 둘러싸인 오야도 이치젠. 객실이 붙어있는 본관과는 달리 하나레로 불리는 별채객실이 갖춰져 있는 온천 료칸으로 이 별채 객실들에는 모두 객실 노천온천탕이 갖춰져 있어 친구들이 함께 머물기 좋은 료칸입니다.
하지만 객실 온천탕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이 1~2명정도밖에 되지 않아 조금 작게 느껴질 수 있죠. 이럴 때는 료칸에서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 노천온천이나, 시간단위로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전세노천탕을 이용해 혹시 몸이 불편하거나 다른사람에게 몸을 보이기 불편한 사람은 객실온천, 나머지 사람들은 조금 넓게 우리끼리 온천하며 수다를 떨 수 있는 전세온천으로 수다삼매경에 빠져볼 수 있습니다.
표고 1583m의 유후다테에서 솟아나오는 알칼리성 높은 온천은 푸르른 코발트 블루색을 자랑하고, 시간이 지나면 점점 맑아져 햐얀 백탁색이 되는데 피부에도 부드럽게 작용하는 미인온천수입니다. 그간 미뤄왔든 얘기들을 하고 있다보면 어느새 피부도 부드러워지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이치젠 료칸 온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치젠의 요리장이 선보이는 창작 가이세키 요리는 오이타산 와규 스테이크, 오이타현에서 개발한 담백하고 부드러운 생산하는 닭을 이용한 국물요리, 야채 등의 식재료도 모두 오이타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이치젠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가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먹는 일본식 가이세키로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온천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세노모토코겐 호텔 瀬の本高原ホテル
표고 920m의 고원지대에 있는 세노모토고원 호텔. 언듯 듣기에는 일반적인 호텔과 어떤 것도 다를것이 없지만, 이곳이 고원이라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멀리 바라보이는 아소산, 코코노에산의 연봉, 그리고 규슈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로 알려져 있는 야마나미 하이웨이까지 모두 내려다보이는 탁트인 전경입니다.
호텔은 새롭게 신관을 오픈하여 깨끗하게 정리된 방을 선보이고 방에서도 시원한 전경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호텔 로비도 고원의 작은 호텔이라는 것이 연상되지 않을 만큼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호텔로비를 지나다니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습니다.
호흡하는 것 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받는 이곳은 밤에는 산책로가 불에 켜지는 것 외에는 어떤 빛의 방해도 받지 않는 공기 좋은 고원이기 때문에 눈을 감았다가 뜨면 눈 앞에 쏟아지는 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별아래 노천온천이 있어 별을 보며 온천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샤워실에서 빨리 몸을 씻고 노천탕으로 친구들과 함께 걸어가 몸을 담그면 별아래 친구들과 나만 있는 것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눈이 시원해지다 못해 시릴정도로 또렷하고 깨끗한 공기 속에 따뜻한 온천과 좋아하는 친구. 모든 것이 완벽한 시간입니다.
어린시절 함께 봤던 별이여도 좋고, 어른이 되어 처음 같이 보는 별이여도 좋습니다. 별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이야기거리가 되고 또 별을 따라 산책로를 서성거리며 가만히 손을 잡고 몸을 기대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거리가 됩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별감상회 서비스로 다 함께 별을 찾으러 나가는 것도 즐거운 밤산책입니다.
기본적인 시설은 온천 리조트를 표방하는 만큼, 호텔의 식사는 너무 맛이 강하지 않은 깔끔한 뷔페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이세키로 느껴봤던 일본 료칸요리의 매력을 느껴봤다면 이번에는 좋아하는 것들을 골라먹으며 편한마음으로 저녁식사를 하게됩니다. 온천을 했다면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맥주도 한잔 즐겨보세요. 그보다 더 맛있는 맥주 한잔이 없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겨울철 일본 온천여행 ‘히트쇼크(Heat Shock)’ 주의안내
*히트쇼크(Heat Shock)란?
급격한 온도변화(차가운 공간에서 욕실, 온천 등 따뜻한 공간으로 이동 시)로 인해 혈압이 급격하게 변하게 되어 뇌졸중 및 심근경색 등의 원인이 되는 현상입니다. 일본 전국에서는 히트쇼크 증상에 따른 응급신고가 매년 약 1만7,000건 정도 접수되고 있으며, 우리국민 여행객들의 히트쇼크 증상 접수도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히트쇼크는 어떻게 발생하는 걸까?
추운 겨울 우리들의 몸은 혈압이 상승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온천 등 따뜻한 곳에 들어가게 되면 혈압이 급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혈압의 급상승과 급하강으로 인해 히트쇼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히트쇼크를 어떻게 예방할까?
1) 입욕 전 가벼운 스트레칭 등으로 몸의 온도를 높입니다.
2) 식사 직후 및 음주 후에는 입욕을 자제합니다.
3) 입욕 전에는 충분하게 수분을 보충합니다.
4) 고령자와 혈관질환자의 경우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함께 입욕합니다.
5) 입욕은 1회 10분~15분, 1일 2회 정도가 적당하며 입욕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온천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꼭 ‘히트쇼크’에 대한 사항을 인지해 주시고,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바랍니다.
○ 현지경찰 : (국번없이) 110
○ 현지구급 : (국번없이) 119
○ 외교부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Copyright ©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ll Rights Reserved.